이훈 완산경찰서장 취임
제71대 이훈(51세·사진) 전주완산경찰서장이 지난 22일 취임했다.
신임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 치안 1번지인 완산경찰서장에 부임하게 된 점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에 대한 보답을 다하기 위해 내부 만족도 향상을 밑바탕으로 지역 치안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서장은 새 청사진으로 첫째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 둘째, 주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강조했다. 또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 달성을 위한 노력을 밝혔다.
신임 이 서장은 전주출생으로 1989년 경찰대학 5기 졸업 후 경위로 임용돼 주요보직을 거친쳤다. 이어 2010년 총경 승진, 경기청 광명서장, 경찰청 공감정책 2담당관, 서울청 구로서장, 경찰청 정보 2과장을 역임 한 후, 경무관으로 승진, 전주완산서장으로 부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