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연말연시 맞춤형 특별치안 활동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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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署, 연말연시 맞춤형 특별치안 활동 호응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12.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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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치안활동 전개 및 강력범죄 대응 강화로 연말연시 안전 확보 노력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틈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활 주변 주민 불안요인을 차단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말연시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범죄취약시간·지역 위주의 가시적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관기동대 및 상설중대를 치안현장에 배치하고 있으며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우려 장소 및 주민들이 순찰을 원하는 순찰지역에 경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경찰협력단체의 특별치안 활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여 취약시간대 군산 전지역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지자체 등과 협의, 여성안심구역, 불안신고지역 등에 대해 가로등·CCTV 개선 등 시설개선도 병행하여 범죄환경 개선에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원석 군산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취약요인을 분석하여 경찰력을 집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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