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지구대, 여성운영업소 특별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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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지구대, 여성운영업소 특별치안활동 전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12.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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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아중지구대(대장 진태규)는 지난 12월18일부터 실시된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동안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뿐만 아니라, 여성1인이 근무하는 영세한 점포의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문안순찰을 통한 주민접촉형 경찰활동을 펼쳐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왁싱샵 묻지마 살인사건” 이후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점포의 불안심리가 발생하고 유사범죄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여성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 편의점을 방문하여 여성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요령 및 신고방법 등을 홍보하는 한편, CCTV 카메라 위치 및 작동상태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편의점 유리벽에 불필요한 부착물 제거로 외부에서 점포 내부 가시성을 확보하고 범죄자의 범죄심리를 차단토록 당부하였다.

아중지구대장은 “특별방범활동 기간이 끝나더라도 여성 대상 범죄 예방활동은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점포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여성 업주가 안심하고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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