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대 완주경찰서장에 박달순 총경이 취임했다.
27일 오전 완주경찰서 3층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문무량 경찰발전위원회장, 각 과·계장 및 본서 직원을 포함하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경찰간부 36기로 1988년 경찰에 입직하여 경기청 보안과 보안수사대 1대장과 홍보계장을 역임하고, 충남청 홍보담당관,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 등 핵심요직을 두루 거쳐 완주경찰서장에 임명되었다.
박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완주’, ‘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완주경찰’을 만들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당부했다.
이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신롸와 사랑받는 완주경찰,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완주 마지막으로 배려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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