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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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추가 설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1.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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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확보에 한발 다가가

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가 8일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인 김제전통시장에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찾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공용소화기 설치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인 재래시장 내에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찾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설치함으로써 유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소방서는 의용소방대 등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캠페인을 갖고 심야시간에 방화 순찰을 강화하며,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훈련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을 꾸준히 실시할 방침이다.

설동욱 방호구조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위험 요인이 많고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빨라 위험성이 높은 만큼 화재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평소 화기 취급에 주의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화재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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