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제46대 전주덕진소방서장(제태환) 취임식을 8일 개최했다.
제태환 서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1993년 제7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문해, 본부 구조구급담당, 전주덕진소방서 현장기동단장, 정읍소방서장, 전주완산소방서장 등 전라북도 소방업무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행정학 박사(전북대 졸업)로써 현장 및 행정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멋스러운 도시 전주, 산업단지와 농촌이 공존하는 희망의 도시 완주, 두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북 1번지 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복무방침[화목(和睦),친애(親愛),실용(實用)]처럼 틀에 박힌 격식과 고정관념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자율과 창의적인 마인드로 직원들과 소통하여, 지역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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