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0일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김제경찰, 김제시 건설과, 교통지도계, 도로교통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보행자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몇일 전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을 위한 현장점검을 시행하였으며, 2017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전체적인 분석과 의견을 나누어 2018년에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통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이끌어 나가기로 한뜻을 모았다.
김제지역에서 2017년 한해 발생한 교통사망자 21명중 65세이상 노인층이 14명(66.7%), 특히 60세이상 노인층은 16명(76.2%)이며, 보행자 사고 7명(33.3%), 이륜차 사고 7명(33.3%)로 노인층, 보행자, 이륜차 교통사고가 매우 높게 발생하였다.
박훈기 경찰서장은 “2017년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2018년에도 주민이 안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활동을 연중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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