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파출소, 차량털이 범죄 예방 주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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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파출소, 차량털이 범죄 예방 주의 홍보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1.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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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세심한 주의 필요에 대한 전단지 배포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동산파출소(소장 정인득)가 최근 차량털이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를 알리고 있다.

차량털이의 경우, 후사경이 접혀있지 않은 차량 개문확인 절도나 벽돌 등을 이용한 유리손괴, 철사나 드라이버를 이용해 절취하는 방법 등의 수법을 쓰고 있다.

운전자들이 실수로 차문을 잠그지 않아 표적이 되는  사례도 있어 재차 확인하도록 하고 차에서 내리기전 항상 차안을 살피는 습관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이와 관련 동산파출소는 10일 아파트 단지와 전주월드컵경기장, 야간인적이 드문 주택가 노상 주차 차량에 대해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차량 운전자 상대로 예방 안내 전단지를 배부했다.

정인득 소장은 “차안에 고가의 귀중품이나 핸드백, 서류, 현금 등을 절대 보관하지 말고 밝은곳이나 CCTV가 있는 곳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며 “노상 주차시 우측벽에 가까이 주차해 범죄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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