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래에 멋진 경찰관이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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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래에 멋진 경찰관이 될래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8.01.3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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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9일 미래에 경찰관을 꿈꾸는 1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순창군 청소년수련관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은 순창경찰서에 방문하여 경찰관이 직접 범인 잡기부터 과학수사까지 경찰의 다양한 업무와, 필기시험부터 면접까지 경찰 입직 경로 등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경찰 무전기, 삼단봉, 수갑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경찰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래의 멋진 경찰관이 될 자신을 생각하며 경찰복 입어보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112상황실에 방문하여 신고 접수를 받은 후, 경찰관이 무전을 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태형 경찰서장은 학생들을 서장실로 초대하며 서장과의 대화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에게 경찰서장 자리에 직접 앉아보고 무전 지령을 해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장래희망이 경찰관인데, 직접 와서 경찰제복을 입어보고 삼단봉을 휘둘러보니 꿈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공부에도 매진하여 꼭 멋진 경찰관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김태형 서장은 “경찰관을 꿈꾸는 많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보람을 느낀다.  ‘경찰’이라는 꿈을 잊지 말고 학업에 충실하여 나중에 경찰 선후배로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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