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만 24차례 상가 턴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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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만 24차례 상가 턴 30대 검거
  • /뉴스1
  • 승인 2018.0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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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상가를 돌며 현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씨(3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24일 오전 1시50분께 군산시 중앙동 한 술집에서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군산 시내 상가를 돌며 24차례에 걸쳐 현금 4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영업이 끝난 상가를 물색한 뒤 화장실 창문을 드라이버로 깨거나 떼어내는 수법으로 침입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상가 폐쇄회로(CC)TV를 분석, 군산의 한 폐가에서 생활하던 A씨를 붙잡혔다.

경찰에서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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