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여성청소년과(과장 최찬권)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덕진경찰서는 가정폭력·아동·노인학대 근절을 위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치안을 맞고 있는 11개소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을 찾아가 보다 적극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다가오는 설 명절 가정폭력·학대 등 신고사건이 2∼3배 급증하는 만큼 지역경찰을 상대로 여성과 아동·노인관련 범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연휴기간(24시간)동안에도 쉼터 및 보호기관에 연계되어 적절한 피해자보호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양사항을 전달하고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여성청소년과에서 가정폭력 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와 맞춤형 경찰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후신 경찰서장은 “가정폭력과 아동·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보호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의 역량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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