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수송파출소,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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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송파출소,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돌입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2.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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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 취약업소 선택과 집중의 연계순찰로 범죄발생 '0'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수송파출소(파출소장 강희원)에서는 이번 달 5일부터 18일까지를‘설날 전후 특별 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금융기간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설날 전후 방범상태가 취약한 편의점, 미용실 등 여성 단독 업소 등에 대하여 집중순찰을 펼침으로써 평온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치안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취약개소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연계순찰로 경찰의 방범활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수송파출소 관내의 금융기관 19개소, 편의점 26개소, 금은방 11개소 등 강력범죄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각 업소별로 명절을 전후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보이스피싱, 날치기 범죄, 강·절도  범죄 피해 예방법에 대한 전방위 홍보를 펼쳤다.
강희원 파출소장은“설날 전후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자체 경력뿐 아니라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역내 방범활동을 강화하는 등 각종 대책을 마련,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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