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경찰서-대학 간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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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경찰서-대학 간 간담회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3.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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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완주경찰서는 지난 8일 우석대학교와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 및 선·후배 間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해 완주경찰서 수사과 김남용 과장, 강력팀장 등과 우석대학교 이창수 학생지원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학기를 전후하여 OT·MT 등 학교행사 시 선·후배 간 음주강요·얼차려 등 불법행위 가능성이 있어 경찰과 대학 間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하여 악습 제로화 및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함과 함께 대학생들을 상대로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대학 내 선후배 間 발생하는 폭행·상해·강요·협박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신고 기간(’18. 2. 8 ~ 3. 31, 52일간)운영 및 악습행위 근절대책과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핫라인 구축 등 협력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완주경찰서관계자는 “신학기 대학교 내 선후배간 인권침해 가혹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 및 홍보활동 강화하는 한편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대학교와의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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