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도서를 중심으로 본 고창역사의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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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도서를 중심으로 본 고창역사의 재조명’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09.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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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고창미래포럼 강좌가 오는 9일 오후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번 미래포럼에는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 전공 교수인 변주승 강사를 초청, ‘여지도서를 중심으로 본 고창역사의 재조명’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연을 갖는다.

여지도서(輿地圖書)는 1757(영조33년)~1765년에 전국 각 군현에서 편찬한 313개의읍지(邑誌)․영지․진지를 모은 전국읍지인 인문지리서다.

이 책에 나타난 고창 역사문화와 그 특성을 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였던 우리지역 역사 교육을 통해, 군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미래포럼에 각 분야의 유명 강사들을 초청, 실질적으로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혁신적인 도움을 주고자 매월 1~2회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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