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곳곳 '호우주의보'…시간당 50㎜ 강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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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곳곳 '호우주의보'…시간당 50㎜ 강한비
  • 투데이안
  • 승인 2010.09.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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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북지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김제시와 고창군, 부안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오전 9시에는 전주와 익산, 정읍시와 완주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새벽 5시에는 군산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예보됐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전해상에서 오전에 1~2.5m, 오후에는 1.5m~3m로 전망됐다.

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비는 12일까지 계속돼 최고 100㎜의 많은 비를 내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특히 서해안 지방에는 천동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이상의 비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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