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19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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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19주년 기념식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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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여성기업의 발전과 여성경제인의 힘찬 도약 결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19주년 기념식 행사가 19일  오전 11시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지배배 어린이 합창단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이 함께 부르는 여성경제인의 노래, 청렴서약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하진 지사 등 도내 기관장 및 여성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모범여성경제인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4개 업체가 도지사 표창을, 그 외 24개 업체가 전주?익산?군산시장, 완주군수상을 비롯한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99년 7월 창립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실전창업강좌,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등의 활동으로 여성 창업을 독려하고 있으며 차세대 여성CEO 양성과정 및 여성CEO MBA과정 진행, 공공구매판로 확대를 위한 여성기업확인서 발급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전북도의 경우 여성경제인의 기업가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 스쿨’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기업제품 우선구매’도 강력하게 시행한 결과, 법정 기준요율보다 2배가 넘는 구매성과를 거두고 정부합동평가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또한 여성기업에 대해서는 1인 견적으로 수의계약 금액이 5,000만원까지 가능하게 하는 정책도 널리 홍보해 여성경제인의 창업과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하진 지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 19주년을 축하드리며 여성기업의 건전한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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