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여는 힘찬 울림, 전주대학교 JJ Wind Ensemble의 힘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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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여는 힘찬 울림, 전주대학교 JJ Wind Ensemble의 힘찬 소리
  • 시민기자 이은영
  • 승인 2018.09.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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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찬란한 가을을 맞이하여 전국 각기각소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그 중 자랑스러운 전주의 소리가 서울에서 당당하게 연주된다..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 주최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가을음악축제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음악대학 관악합주단들과 전주대학교 JJ Wind Ensemble가 함께 무대를 오르게 되었다.

전주대학교 JJ Wind Ensemble은 전주대학교 문화융합대학 음악학과의 관악 전공생 30여명과 김대욱 교수의 지휘로 이루어진 전문 관악합주 단체이다. 현재까지 44여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한국 소리 문화의 전당 연지홀, 전주대학교 JJ 아트홀 등에서 개최하였으며, 전주대 음악학과 관악동문회와 교수 및 강사들의 열정적인 교육과 헌신적인 후원에 힘입어 명실상부 호남 최고의 대학교 합주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월 신임 교수 김대욱 교수(서울대학교,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 석사 및 음악예술학 박사취득)가 새롭게 지휘자를 맡아 호남지역을 넘어 국내 정상의 관악합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주의 지휘를 맡고 있는 김대욱 교수는 이 음악회를 계기로 전주대 음악학과의 성장을 기대하며 지방대학의 관악합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고 있다고 한다.
연주 프로그램은 Alvarmar Overture , T-Bone Concerto, Blue Ridge Saga, El Camino Real  ‘A Latin Fantasy’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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