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찬란한 가을을 맞이하여 전국 각기각소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그 중 자랑스러운 전주의 소리가 서울에서 당당하게 연주된다..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 주최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가을음악축제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음악대학 관악합주단들과 전주대학교 JJ Wind Ensemble가 함께 무대를 오르게 되었다.
지난 3월 신임 교수 김대욱 교수(서울대학교,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 석사 및 음악예술학 박사취득)가 새롭게 지휘자를 맡아 호남지역을 넘어 국내 정상의 관악합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주의 지휘를 맡고 있는 김대욱 교수는 이 음악회를 계기로 전주대 음악학과의 성장을 기대하며 지방대학의 관악합주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고 있다고 한다.
연주 프로그램은 Alvarmar Overture , T-Bone Concerto, Blue Ridge Saga, El Camino Real ‘A Latin Fantasy’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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