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인천서 ‘전쟁종식·세계평화’ 전 세계에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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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인천서 ‘전쟁종식·세계평화’ 전 세계에 선포
  • 시민기자 강명화
  • 승인 2018.09.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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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 전 세계 생방송 25만 명 동시 참가

전쟁종식 및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25만 국내외 참가자들의 함성이 18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전주, 제주 등 전국 26개 도시와 해외 97개 도시에서 동시에 울려 퍼졌다.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UN 공보국(DPI)에 등록된 국제 평화 NGO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의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해외인사 2천여 명을 비롯해 10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기념식은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 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되며 동시 진행되면서 총인원 25만 명이 ‘전쟁 종식·세계평화’를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이만희 HWPL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전쟁종식과 평화를 이룰 답이 HWPL를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우리 HWPL 평화의 사자들도 지구촌을 쉬지 않고 다니며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10조 38항이 답임을 알려왔다”고 말했다. HWPL의 협력단체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의 윤현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만희 대표는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평화의 답을 가지고 힘차게 달려왔다”며 “이 대표는 평화의 일을 하면서 이 시대에 걸맞는 평화의 사자를 찾았고 이 시대를 새롭게 변화시킬 평화의 사자가 바로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18년 세계 전·현직 영부인 평화 포럼’도 이날 열려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세계평화언론네트워크 콘퍼런스가 열려 ‘종교화합과 평화를 도모하는 언론’과 ‘평화를 위한 언론인의 사명’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제4회 지구촌 종교지도자 콘퍼런스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청년들의 문화 전파’ 행사, 2018 세계여성 평화 콘퍼런스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한편 HWPL은 2014년부터 29차례에 걸쳐 평화사절단을 해외에 파견해 세계평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세계 170여 개국에서 평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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