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동축제 2010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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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2010 개막'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09.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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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가 오늘 드디어 ‘영원한 사랑노래, 러브 프로포즈 서동요’ 라는 주제로 4일간의 사랑 넘치는 여정을 시작한다.

사랑의 광장에서 익산서동축제 기간 동안 새롭게 태어나는 사랑의 나무 점등식으로 축제 개막의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 사랑의 나무는 이번 익산서동축제 2010의 주제를 담아 축제기간동안 행사장에서 아름다운 빛으로 익산의 가을밤을 사랑 가득히 밝혀 줄 것이다.


이후 중앙무대에서 익산 시립풍물단의 ‘천년의 사랑, 북의 대향연’ 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식이 시작되고 이어서 익산서동축제의 백미인 서동선화 혼례식이 재현된다.

지난 서동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서동왕자와 경주에서 선발된 선화공주가 익산 서동축제 개막무대에서 혼례식을 갖고 올해 서동축제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익산서동축제 추진위원장인 이한수 익산시장의 개막 선언으로 익산서동축제 2010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이후, 익산서동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익산 시립합창단과 시립무용단의 주제공연이 ‘Love Story 서동요’ 라는 주제로 개막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Love Story 서동요는 서동의 생애와 사랑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노래하게 된다.

개막행사에 이어서 개막 축하쇼 MBC 특집 공개방송 ‘러브프로포즈’ 가 ‘제국의 아이들, 나인 뮤지스, 더 크로스’ 등 인기 연예인과 함께 축제를 찾은 시민들과 함께 특별한 축하 무대를 마련한다.

익산서동축제 2010 에서는 ‘서동, 사랑, 아시’의 세 가지 테마로 마련된 35종의 프로그램이 다양한 공연과 특별한 체험으로 익산 중앙체육공원과 금마 서동공원 곳곳에서 펼쳐지게 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익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의 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익산서동축제 특별전으로 마련된 ‘정크아트 교육 체험전’은 축제의 개막전부터 익산중앙체육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올해 정말 달라진 서동축제, 볼거리 가득한 서동축제’ 라는 목소리와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각급 학교의 관람 예약이 이어져 첫날 4,000명이 예약한 상태이고 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익산서동축제는 오늘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열리며 익산 중앙체육공원과 금마서동공원에서 익산의 가을을 사랑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지게 될 것이다.

깊어지는 가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익산서동축제를 찾으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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