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동축제서 닥섬유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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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동축제서 닥섬유 패션쇼 개최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0.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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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동축제 2010에서 닥섬유 패션쇼가 열려 친환경 천연섬유인 닥섬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오영수)가 주관하는 이번 패션쇼는 지식경제부와 전북도, 익산시가 지원해 추진하고 있는 기능성 닥섬유제품산업 RIS사업(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개발한 닥섬유 의상을 소개해 지역 천연섬유산업 현황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이춘석 국회의원, 한국니트산업연구원 관계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닥섬유 및 면, 실크 복합사 소재로 제작된 디자이너 브랜드 GISSEN(기센)과 메타몰포시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에서 제작한 95세트 의상을 선보였다.

닥섬유가 보여주는 단아하면서도 화려함은 참석한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천연섬유의 우수성과 닥섬유 산업 전반을 이해와 지역 섬유산업의 위상을 알리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개발한 닥섬유사(한지사, The korean Paper Yarn)를 홍보하기 위해 주얼리엑스포와 서동축제와 연계해 매년 패션쇼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과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섬유전시회에서 홍보와 마케팅을 병행한 패션쇼를 개최했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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