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Foodpolis 이탈리아 식품기업 대상 투자유치
상태바
익산시 Foodpolis 이탈리아 식품기업 대상 투자유치
  • 투데이안
  • 승인 2010.10.04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익산시는 이탈리아 밀라노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3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Foodpolis를 홍보하고 식품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위한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농식품부를 비롯한 3개 기관의 투자유치 방문단은 이탈리아 주요 식품 기업 30여 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 식품기업 방문을 통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탈리아는 피자와 스파게티, 파스타 등 이미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식품의 본 고장으로서 지난 몇 년간 한국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높은 나라로 평가되고 있다.

방문단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설명과 함께,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익산시의 지리적인 특성을 강조하여 이탈리아 식품 기업이 중국 및 동,북아시아 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와 전라북도 익산시는 이번 이탈리아 투자유치활동을 시작으로 16일에는 프랑스 식품박람회(SIAL)를 통한 유치 활동을 연이어 계획함에 따라, 유럽 식품 기업들의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유럽지역 투자유치활동이 유럽 현지 식품기업들에게 대한민국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가치와 비전을 알림과 동시에, 동,북아 식품시장 진출의 전초로서 국내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