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경관계획 체계적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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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경관계획 체계적 수립
  • 투데이안
  • 승인 2010.10.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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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아름답고 쾌적하며 지역특성을 나타내는 국토환경 및 지역환경의 조성을 위해 지난 6월23일부터 '경관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자연경관은 보존하고 훼손된 지역은 개선·복원함과 동시에 새롭게 형성되는 경관은 지역별 특성과 개성있는 요소를 가지도록 광역적인 관리를 위한 '전북도 경관계획 기본방향'을 수립하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용역중인 경관계획 수립범위는 도내 14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 2011년 6월에 완료될 예정, 비전으로 사계절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전북 100경을 선정한다.

또 용역 수행과정에서 관계 전문가의 상시자문, 도민 공청회·도의회 및 경관디자인위원회 심의와 시·군과의 간담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관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전북도 경관계획 수립 용역'이 완료되면 경관 선도사업 발굴, 각 시군별 경관 중점관리지역 및 특화계획, 경관 및 미관지구 관리체 실행방안, 경관설계 지침 및 체크리스트, 전북도 경관디자인 위원회 심의기준 마련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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