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관광축제 홍보‘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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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관광축제 홍보‘팔걷어’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0.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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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관광총회가 7일 8일 충남 아산의 온양관광호텔에서 한국관광협회 중앙회(회장 남상만)를 비롯한 여행업체 등 관광관련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라북도는 '2011 한국관광총회' 개최지로써의 프리미엄을 적극 활용해 환송오찬 주재와 함께 새만금 방조제 등 전북관광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최대한 활용하고 특히 오는 21일부터 7일간 개최하는 '한국음식관광축제' 를 중점 홍보했다.

특히,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종석)은 환송사를 통해 전북의 친환경 녹색 생태 관광자원, 문화유산, 음식문화, 그리고 새만금 관광단지 등의 우수성을 알리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한국관광협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주문했다.

또한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식을 주제로 한 신개념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2010 한국음식관광축제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관광총회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지자체가 공동 주최해 정부, 지자체, 학계, 언론, 관광업계 등 국내외 관광관련 관계자 2,000명이상이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관광 MICE 행사로 관광인들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한국관광총회가 국내외 관광을 대표하는 지도자와 종사자들이 총집결하는 자리인 만큼 2011 한국관광총회유치는 전북 관광의 비전 및 발전방향, 관광자원 등을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한국관광의 견인차로서 모델을 제시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특별 세션으로 새만금을 주제로 선정해 세계 속에 새만금관광을 알리고, 일자리창출 관련 해외바이어 비즈니스 상담회 및 대학생 관광업계 취업박람회 세션을 확대해 실질적인 관광산업 비즈니스 및 고용창출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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