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잔'의 아역 배우 자니 셰필드, 79세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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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잔'의 아역 배우 자니 셰필드, 79세로 타계
  • 전북연합신문 기자
  • 승인 2010.10.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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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1940년대 '타잔' 영화에서 아역을 맡았던 자니 셰필드가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일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셰필드의 부인 패티 셰필드는 자신의 남편이 지난 15일 샌디에이고 교외의 철러 비스터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전했다. 그녀는 남편이 4시간 동안이나 야자수 가지치기를 하다가 사닥다리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자니 셰필드는 1939년 영화 "타잔이 소년을 찾다!"의 아역을 맡은 이후 7편의 타잔 영화에서 자니 위스멀러와 함께 주연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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