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주약령시 한방엑스포 2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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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주약령시 한방엑스포 22일 열려
  • 전북연합신문 기자
  • 승인 2010.10.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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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약령시 한방엑스포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제11회 전주약령시 한방엑스포는 전주 한옥마을 공영주차장(구 코아아울렛)에서 '한방 내 몸과의 마음의 파트너'라는 슬로건으로 한방의 산업화와 관광자원화 방향을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지난 10회 행사까지 평가가 좋았떤 혜민서 무료 한방진료에서는 일반 한의원에서 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생활의학을 상담해주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 최신 한방 의료기기를 이용한 사상체질 분석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진행해 관람객들이 최신 한방산업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토음식경연대회에는 한약제를 이용해 조리하는 약손요리 부문 전시공연이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30여가지의 음식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가족 보약 달이기와 어린이들을 위한 한방 체험관, 한방 반신욕 족욕 체험, 한방 비누 만들기, 한방 소원지 달기, 등의 체험행사와 한방게릴라 경매 등의 경연행사도 준비됐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스타일 허브도시로 성장할 동력으로 한방이 유통과 산업,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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