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25일~28일)를 대비해 4월 5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화재안전특별조사반은 전주시 덕진구 내 경기장 4개소(월드컵 보조경기장, 어울림체육센터, 전주실내체육관, 전북대체육관)와 숙박시설 189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정상작동상태 및 비상구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번 특별조사와 동시에 대상물 업무종사자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내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제태환 서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소방서에서의 안전 점검도 중요하지만 시설물 관리자 및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의식과 행동이 밑바탕 돼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