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드림스타트센터가 대상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제과․제빵 만들기 체험학습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유아와 저학령기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쿠키와 케잌 만들기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이달 한달간 시범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나도, 제빵왕 김탁구!’란 명칭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정읍시여성문화관 3층 제과․제빵실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18일과 21일 두 차례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20여명이 참여해 반죽에서부터 장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친구간 함께하는 즐거움도 만끽했다.

남은 교육은 25일과 28일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