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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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눈길
  • 시민기자 강명화
  • 승인 2019.04.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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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자원봉사단(단장 이재상) 소속 자원봉사단 2천여 명이 지난 7일 추천대교 아래 천변과 팔복동 탄소단지 인근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도마지파 체육복을 착용한 봉사단들이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올해도 새봄을 맞아 어김없이 천변에 나타나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마지파 승격 11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주로 도마지파 성도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얼마만큼 봉사와 사랑을 실천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 수거한 쓰레기가 무려  1t트럭 10여대 분이나 되어 봉사 단원 자신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이재상 단장은 "후대에 물려줄 아름다운 하천을 우리 손으로 치우는 것은 신앙인의 기본 본분이라며,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 지역발전과 아름다운 하천을 지키는데 가능한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 밝혔다.
이 같이 대대적이고 신속하게 쓰레기 치우기 환경정화활동은 최근 강원도 일원에 불어 닥친 화마가 바로 쓰레기가 주범이었다는 언론보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뿐 아니라 연말연시 김장김치, 사랑의 연탄, 핑크보자기(도시락 나누기)전달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여 인근 주민 센터로부터 칭찬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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