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 환경가이드라인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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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환경가이드라인 적극 대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0.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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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환경청이 25일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환경문제에 선제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마련한 '새만금 개발에 따른 환경관리 가이드라인'을 구축했다.

전북도는 환경부, 관련 자치단체,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등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등 내측 환경변화를 최소화 하기위해 전라북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환경가이드라인 운영을 위해 환경부와 전라북가 중앙대책본부를 구성키로  했다.
 
△오염감시체계 점검 △비상상황시 대응체계 지휘 및 사후처리 등 방재업무를 총괄하고 △관계기관 협의체 유지 및 관리 △주기적인 오염방재훈련 실시 및 점검하는데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한 관계기관 협의체(환경부, 국토해양부, 농식품부, 전라북도,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시민단체, 등) 구성에 적극 참여해 향후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 체계 유지키로 했다.

전북도는 새만금 환경 문제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새만금 상류유역 환경기초시설 에 대한 점검과 공사중인 환경시설에 대해 조기완료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자치단체와 연계해 수질오염총량 관리제도를 활용해 새만금 유역의 수질개선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으며, '만경강 살리기 민관학협의회' 를 중심으로 새만금 내측 환경변화에 대한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새만금 수질과 환경개선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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