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평온한 치안 확보에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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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평온한 치안 확보에 팔걷어
  • 김유신
  • 승인 2019.05.0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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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대광사 등 범죄예방 진단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는 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광사 등 관내 사찰암자 대상 범죄 및 안전사고 대비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이번 범죄예방 진단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법회·연등 행사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면서 절도 등 범죄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범죄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개선을 통한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특히 사찰·암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전함 및 문화재 보관장소, 진입로 등 사찰 내 외 취약개소와 CCTV, 방범창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한 권고를 실시하였다.또한 사찰·암자 인근에 대한 탄력순찰 노선을 지정하고 순찰차량 거점근무와 가시적·다목적 탄력순찰활동을 통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기 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최경식 모래내지구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사찰주변에 대한 탄력순찰 노선을 지정하고 범죄 및 화재 등 사찰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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