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행락철 고속도로 암행순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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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순대, 행락철 고속도로 암행순찰 집중
  • 김유신
  • 승인 2019.05.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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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한달 난폭운전 242건, 지정차로 139건 등 단속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이만석)가 봄 행사가 한창인 서해안지역 고속도로 안전을 위한 암행순찰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중 서해안고속도로 주변지역에서는 목포 유달산 봄 축제, 함평 나비축제, 태안 튤립축제 등 다채로운 봄 행사가 펼쳐지면서 교통량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암행순찰차를 집중 운영했다. 그 결과 한달 간 난폭운전 92건, 지정차로위반 70건, 법규위반 경고장 발부 204건 등 총 425건의 법규위반을 단속하면서 이에 따른 사망사고 역시 크게 줄었다.또한, 교통순찰차가 보이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단속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운전자에게 각인시켜 법규위반 예방효과도 얻었다. 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 김성수 암행팀장은 “5월에도 봄철 지역축제가 다수 개최됨에 따라 행락지 등을 중심으로 사전점검과 법규위반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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