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 화산지구대(대장 김기홍)는 지난 8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및 치안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필드데이(Field-Day)’를 개최했다.이날 순찰3팀 직원들은 지리산 허브밸리, 바래봉 철쭉제 등산 등을 함께하며 평소 교대근무와 경직된 업무에서 벗어나 끈끈한 동료애를 느끼고 서로에게 가졌던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후배의 애로사항과 선배의 경험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팀의 막내인 정두원 순경은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고 행복한 충전의 시간이었으며 근무가 힘들 때면 오늘의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며 힘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기홍 지구대장은 “지속적인 필드데이 개최를 통해 직원 간 소통·화합으로 내부역량을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