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0일 오전 인후초등학교 정문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시청, 학교, 경찰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후구역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주덕진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개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보후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걷기 3원칙  (서다, 보다, 걷다)과 통행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하도록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범정부적으로 9월부터 연말까지 보행자의 권리와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운동인“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홍보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보행중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앞 횡단보도에서 운전자는 어린이가 보이면 일단 멈추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