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대응능력 향상 위해 13개 기관.단체 58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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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대응능력 향상 위해 13개 기관.단체 58여명 참여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10.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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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도상훈련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18일 김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13개 기관?단체 5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기관합동 도상훈련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긴급구조기관, 유관기관 및 단체의 통합 현장대응체제를 확립하고 수습능력을 배양하여 실제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상황은 규모 6.7 지진발생으로 검산휴먼시아 3단지 아파트 일부 붕괴 및 화재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인 소방서와 기능별 책임기관 간의 원활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토의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긴급구조통제단 임무를 숙지하고 현장지휘관 대응능력을 높이는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본 훈련은 이달 31일 오후 2시에 개시될 예정이다.
윤병헌 서장은 “복잡한 재난현장 일수록 담당별 임무분담과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 간 의견을 나누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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