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이 되어 직접 해보는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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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이 되어 직접 해보는 응급처치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0.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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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창의체험관 개관 행사에 응급처치 부스 운영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1일 오후 어린이창의체험관 개관 행사에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10월은 다른 때에 비해 급성심정지와 순환기계통 질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다. 일교차가 심하고 지역 축제 및 단풍 구경 등을 위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에 덕진소방서는 전주 어린이창의체험관(송천동 소재) 개관 행사에 응급 상황에 대비한 구급차 근접배치 및 ‘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시행하는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를 배우고 실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가 가능토록 했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외출이 잦은 요즘 응급처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야외활동을 하길 바란다. 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119에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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