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와 화재감지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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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와 화재감지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10.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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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대형마트에 랩핑광고 부착 ‘눈길’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의무를 알려 화재피해를 줄이고 안전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랩핑광고로 시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해야 한다.

이에 김제소방서는 시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김제점 주 출입구에 가로 2m 40cm 세로 45cm 랩핑 홍보를 실시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설치를 제고하고 관련 소방정책 홍보문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소방캐릭터인 ‘영웅이’를 활용하여 친숙한 이미지로 제작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했다.
김제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언론홍보, 전광판 및 모니터, SNS 등 다방면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병헌 서장은 “화재로부터 재산을 지켜주는 소화기와 생명을 지켜주는 감지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잊지 말고 꼭 설치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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