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중학교 화봉페스티벌 참여!
완주소방서는 지난 24일 화산중학교 화봉페스티벌 행사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119안전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완주군 소재의 화산중학교에서 차량 2대와 소방관 5명이 동원돼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심폐소생술 직접하기 ▲화재진압대원 되어보기 등 총 3개 부분으로 이루어진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직접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보고 방화복을 입고 활동해보는 등 소방관의 출동 현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재현했다.
또한 화산중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모의훈련을 실시해 펌프차량 방수포 활용한 화재진압 시현 등을 선보여 학생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이바지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사람이 쓰러졌을 때 직접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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