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설치·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11월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방지 대응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내 5개(무주, 진안, 장수, 남원, 임실) 시·군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80여명의 산불대응인력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감시망을 가동해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과 같은 일상 속에서 방심으로 산불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산불예방 활동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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