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유기상)은 11월 ‘아산 목동선 위험도로 선형개량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고창군 아산면 목동리 일원은 도로 폭이 협소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개량 필요성이 제기돼 왔었다.
군은 현재 설계용역, 농지전용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다. 하반기부터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연장 527m, 폭 6.5m로 선형을 개량해 2020년 하반기께 공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선형개량 사업으로 교통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 교통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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