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4-H인의 밤 행사 성료
상태바
부안군 4-H인의 밤 행사 성료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12.19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4-H본부(회장 김정)은 지난 8일 관내 식당에서 4-H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4-H인의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부안군 4-H인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4-H인의 2019년 한해를 돌아보고 발전적인 4-H활동을 이어가고, 회원간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 2019년 사업 결산, 2020년 사업 방향, 선후배간 화합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정 회장은 “2019년은 전북 4-H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전북 학생4-H자원봉사 대회 등 도단위 행사를 유치해 부안 4-H인의 위상을 높인 한해였으며, 특히 청년 4-H활동이 체계적으로 운영돼 좋은 평가를 받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4-H 회원이 73명에서 104명으로 증가한 의미있는 해로, 신규 청년회원들이 4-H정신과 단체에 흥미와 소속감을 갖기 위해 농업 후계양성을 위해 4-H가 더욱 앞장 서야 한다.고 말했으며, ’우리 군도 청년포럼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정착 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를 마련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윤성호 청년회원은 ‘4-H 선배들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영농기술 정보 등 영농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면서, 앞으로 우리 회원들이 성공적으로 부안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