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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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12.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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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임원 및 각 회원 종목단체 회원 등 300여명 참석

  순창군체육회는 지난 18일 순창군장애인체육관에서 “2019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체육회장인 황숙주 군수와 순창군의회 신정이 부의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장과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올 한 해동안 순창군을 위해 선전한 전문체육 선수단과 생활체육 동호인을 격려하고, 새로운 민간회장 체제로 출발하는 경자년에는 보다 많은 군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동안 순창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 클럽과 선수들의 시상식도 이어졌다. 최우수선수상에 순창북중학교 유동현 선수와 순창군궁도협회 한승민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단체에는 순창군궁도협회와 순창제일고 남고부 정구팀이 각각 선정됐다.
행사에 참석한 황숙주 순창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또 올해는 제일고 정구 선수단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뜻깊은 한 해 였다”라며 올 한해를 되돌아봤다. 또 황 군수는 “내년부터 민간 체육회장으로 체육회가 첫 발을 내딛지만,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순창군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는 28일에 실시되는 민간 체육회장 후보자들에게도 “순창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되면 순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이사회와 회원단체회비, 회원종목단체에서 출원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관내 정구, 역도, 육상 엘리트선수 12명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분위기속에 행복한 체육인의 밤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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