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는 23일 부안경찰서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15명,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송산 효도마을’을 찾아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의 발을 씻어주고 간식을 나누며 위문하였고 아울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하여 온정을 나눴다.
송산 효도마을은 부안군의 대표적인 노인 의료복지시설로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현재 68명이 거주하고 있다.

송산 효도마을 관계자는“경찰관들이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박훈기 경찰서장은“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고, 군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