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나누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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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나누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잇따라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12.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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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지건설(대표 박숙자), 부안 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유용례) 및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 (회장 김춘숙)는 지난 2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각각 300만원, 100만원,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유한회사 창지건설 박숙자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애정으로 회사가 이만큼 성장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한편 부안 해당화로타리클럽 유용례 회장은 “부안의 미래를 여는 열쇠는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재능 기부와 이웃 봉사 실천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학생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장학금 후원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또한 한국생활개선 부안군 연합회 김춘숙 회장은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하여 학생들이 학비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후원에 대한 설명을 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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