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편식하기’ 저자 황성수 박사 초청강연
상태바
‘목숨 걸고 편식하기’ 저자 황성수 박사 초청강연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23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숨 걸고 편식하기’의 저자 황성수 박사(대구의료원 신경외과) 초청 강연이 마련된다.

전북대학교병원과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가 준비한 ‘황성수 박사의 밥상개혁 프로젝트’ 특별강연이 24일 오후 4시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 대강당 모악홀에서 열린다.

황 박사는 ‘사람의 몸은 먹는 대로 된다. 밥을 바꿔야 병이 낫는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황 박사는 ‘목숨 걸고 편식하기’, ‘병 안 걸리는 식사법 - 현미밥 채식’ 등의 저서를 출간하고, 같은 주제로 MBC 스페셜에 출연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현미밥과 채소반찬, 과일 중심의 식단을 통해 고혈압, 당뇨를 치료하는 채식요법을 주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황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도 실제 임상에서 경험한 채식 요법의 효과와 왜 식생활을 개선해야 하는지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는 “최근에는 식생활 개선 등을 통해 질병에 걸리기 전 예방하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질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변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황성수 박사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북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대구의료원 제1신경외과에 재직 중이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