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호 부안부군수, 부안읍 지역주민 쉼터 부안자연마당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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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호 부안부군수, 부안읍 지역주민 쉼터 부안자연마당 현장점검
  • 나인기 기자
  • 승인 2020.01.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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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호 부안부군수는 지난 10일 부안자연마당 현장점검 추진하며, 지역주민의 쉼터로 자리매김해 주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워라밸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부안읍 봉덕리 8-1번지 일원에 조성된 부안자연마당은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에서 2018년 11월까지 설계완료후 2018년 12월 본격적으로 공사착공해 2019년 12월에 공사완료하였다.

부안자연마당의 총사업비는 55억원(국비 9, 군비 46)이며, 사업규모는 2.5ha로서 다양한수목(곰솔, 느티나무, 참나무 등) 및 초화류(붓꽃, 철쭉, 상사화, 꽃창포 등)가 식재돼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자연학습장으로 자리매김 되고, 인근의 문중산 3ha, 신운천 생태하천(21ha)과 지방정원(10ha)이 어우러져 자연환경 생태복원으로 자연이 살아 쉼쉬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신운천 생태하천 주변 사업현황은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150억원) ▲부안지방정원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사업(95억원) ▲부안자연마당 진입로 개설사업(30억원) ▲부안생태놀이터 조성사업(5억원)이며, 재해예방 관련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사업(198억원) ▲봉덕소하천 정비사업(101억원) ▲선은소하천 정비사업(66억원)으로 2023부안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이전인 2022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근호 부안부군수는 “생태하천과 연계된 정원 및 자연생태공간 조성으로 재난 수준의 폭염, 미세먼지 등의 저감효과를 기대하고, 재해예방사업들이 신속히 완료돼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동절기 공사추진시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관리 및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사업을 조속히 완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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