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귀농귀촌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주자 9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안군 상서면 가오리(동림마을)에 완공된 체제형 가족실습농장은 총 10가구를 운영하며 1가구당 약 100㎡내외의 자가실습농장을 이용할 수 있다.
모집세대는 9세대로 15평형 3세대와 12평형 6세대이다
입주를 원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오는 31일까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귀농귀촌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도시민이 귀농귀촌 지역선택 전 임시거주가 가능한 주택과 실습농장을 제공해 재배희망 작물을 자가실습 해보며 농업·농촌을 경험하게 하고 정착희망지에 알맞은 주택과 농지구입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설이용은 1년 이내 거주를 기준으로 하고 심사를 통해 선발하게 되며 오는 3월초부터 입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63-580-38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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