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중국어와 함께 다국어 지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홈페이지에 스페인어를 추가해 1월 초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페인어는 영어, 중국어와 함께 많은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 중 하나로, 태권도를 초등학교 정규과목으로써 공교육에 채택한 온두라스를 비롯해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에서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영어, 중국어 홈페이지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태블릿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설한 바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스페인어 홈페이지를 통해 태권도를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태권도원의 다양한 정보 전달이 목적이다”라며 “스페인어 사용 국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스페인어 홈페이지는 태권도진흥재단(www.tpf.or.kr)·태권도원(www.tpf.or.kr/t1) 홈페이지 접속 후 우측 상단 ‘Language’에서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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