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직원 공채 경쟁률 '8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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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직원 공채 경쟁률 '8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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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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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의 하반기 직원 공개채용 경쟁률이 88대1를 기록했다.

19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3명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직에 총 266명이 지원, 경쟁률이 88.7대1에 달했다.

기술직은 통신(1명) 29대1, 전기(2명) 19.5대1, 보건(1명) 18대1 등 전체 4명 모집에 86명이 응시, 평균 21.5대1의 경쟁을 보였다.

또 골프장 운영총괄 등 전체 15명을 채용하는 계약직에도 50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단은 서류심사를 거쳐 22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시청과 덕진구청 강당에서 2차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직과 기술직은 언어력, 영어능력, 추리력, 수리력, 시설 및 사무운영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직무능력 검사 및 인·적성검사를, 계약직은 인·적성 검사를 각각 실시한다.

합격자는 25일 필기시험과 27일 면접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개장준비가 한창인 월드컵골프장 일정에 맞춰 가능한 빠른 시일내 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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