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지사, 김황식 총리에 4가지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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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지사, 김황식 총리에 4가지 현안 건의
  • 투데이안
  • 승인 2010.11.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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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전북지사는 26일 전북을 방문한 김황식 국무총리를 상대로 LH분산배치, 새만금 북축 방수시설물 축조,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및 확장 건설, 새만금 개발청 및 특별회계 설치 등 4가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전북과 경남이 상생하고 공공기관 이전의 기본정신인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LH 분산배치 밖에 없다며 총리가 분산배치에 힘을 실어 달라"고 건의했다.

또 김 지사는 "새만금 북축 방수시설 축조는 새만금산단의 조성원가 상승방지와 실시계획 변경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 시 필요하다"며"생태·환경용지 방수제를 축조하지 않는 대신 후속 대안으로 농식품부가 제안한 방수시설물 축조"의 필요성을 김 총리에게 피력했다.

특히 새만금을 세계적인 프로젝트로 개발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공항 필요성이 또 한번 부각됐다.


김 지사는 김 총리에게새만금 지역내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이 조속히 타결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김 지사는 본격적인 내부개발사업에 접어든 새만금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추진체계의 일원화가 필요, '특별회계'가 반영된 가칭 '새만금개발청'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정부(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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