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올해 각종 시정평가에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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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올해 각종 시정평가에서 두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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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

군산시는 올해 정부와 민간단체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단위 평가와 언론사, 민간단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각종 기관상과 상금 등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내역을 보면
▲ 2010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 최우수기관(전북도지사), 우수상(행안부)

▲ 2010 국가생산성 대상 리더십 부문 우수기관(지식경제부장관)
▲ 2010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 2010 도시대상 교육과학부문 최우수기관(대통령표창)
▲ 2010 대한민국 국토․도시 디자인대전 공공공간부문 최우수기관(국토해양부)
▲ 제17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
▲ 2010 인재개발 우수기관 재인증(Best HRD)
▲ 제6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지자체상(문화체육관광부)
▲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평가 대상(대통령표창) 등이다.

특히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서민체감 경기의 조속한 회복차원에서 실시한 조기집행 평가에서는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억 5천만원도 함께 받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첫 시행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 기관 인증제도’를 통해서는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이끌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군산이 전국의 관심과 집중적인 조명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군산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의 기획력과 적극적인 시민들의 성원이 뒷받침 됐다.

각종 사업공모에도 각 부서별로 신속히 정보를 파악해 이에 따른 사업계획서 및 자료준비를 통한 적극적인 대처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갖게 된 점이 최고의 수확”이라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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